. 남수와 영아는 재일 조선 동포로서 부모의 반대로 결혼을 못 하게 되자 자살을 시도한다. 결국, 부모의 동의로 축복을 받으며 결혼을 하게 된다. 일본 사회에서 이념을 달리하는 가정 속에서 자란 연인들의 이별과 재결합, 결혼을 통하여 민족분단으로 인한 재일 동포 2세들의 갈등을 그린 내용.
(2019년 제1회 평창남북평화영화제)